[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통일부가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우려와 관련해 대비 체계를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사료주의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대표적인 사료주인 우성사료의 주가는 전일 대비 405원(+11.81%) 오른 3835원이다.

전날 통일부는 북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과 관련해 "질병의 특성상 남북 접경지역을 통한 전파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료주의 주가는 상승세다.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주는 행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가운데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해당 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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