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처시 연수구는 오는 1일 저녁 6시 장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4회 토요문화마당 장미음악회와 함께하는 '트롯人가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함박마을에 거주하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우리 동포인 '고려인'과 다국적 거주민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알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인방송의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조항조, 강진, 현숙, 오예중, 미스트롯 출연진인 김양과 한담희, 영탁이 출연해 MC장용의 흥겨운 진행과 함께 트로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수구립예술단이 선보이는 우리의 전통가락과 다채로운 팝송, 클래식음악 공연과 함께 지역 내 공연팀인 '인천여성타악Ann','방송댄스팀', '고려인밴드'와 '신카리나' 의 오프닝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토요문화마당은 연수구민들이 문화공연과 함께 한여름 밤의 낭만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매회 색다른 장르로 기획되는 공연으로, 7월 6일부터 8월 31일 기간에는 격주 토요일마다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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