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도경수)가 입대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디오는 7월 1일 현역으로 자원입대한다. 디오는 소속사와 엑소 멤버들과의 협의 끝에 하루빨리 입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엑소 멤버 중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디오는 2012년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사랑받았다. 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괜찮아, 사랑이야' △'너를 기억해' △'백일의 낭군님'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리잡았다. 

또한 영화배우로서의 활약도 있었다. △'신과함께-죄와벌' △'신과함께-인과연'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형'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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