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의 전달식 및 사업수행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냉방비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필요 물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 소재 소규모복지기관 119개소에 49,758,250원, 배분협력기관 3개소 (인천쪽방상담소 5,950,000원,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41,750,000원, 인천내일을여는집남성노숙인쉼터 6,000,000원)에 63,700,000원 등 총 122개처 113,458,250원이 지원된다.

사업은 2019년 6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진행되며,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냉방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 및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세대인 쪽방지역 주민, 독거어르신 및 거리노숙인을 위한 여름의류, 의약품, 건강식, 냉방용품 등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매년 공동모금회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온 만큼, 냉방비 지원과 함께 건강 및 위생관리를 위한 용품과 의약품도 지원하게 되었다" 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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