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민향숙의 우리춤 이야기 첫번째 춤 공연이 31일 저녁 7시 30분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김지립류 입춤(출연 김지립, 민향숙) △강연, 대담-문화 잇다1(출연 신희권, 민향숙) △법고창신-김지립류 익산 한량춤 풍류여정(출연 김지립) △시간 속으로-서한우류 버꾸춤(출연 서한우) △에필로그-한국춤 100년의 영상기록으로 진행된다.

민향숙 (사)한국춤역사위원회 이사장은 "우리춤은 전통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살아있는 문화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춤의 재창조와 전통춤 가치 확산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우리춤이야기 시리즈 1 ~4권 저자 민향숙 교수는 한국춤백년화특별기획공연 12회를 거듭하며, 우리춤 기록으로 이론적 기틀을 세움과 더불어 춤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문화예술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실기와 기획 그리고 이론을 두루 겸비하며, 우리춤이 국제 경쟁력을 갖게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 춤의 세계화 진흥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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