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의 협력과 화합등 많은 역할 기대

[광주=내외뉴스통신] 조일상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정기인사를 통해 조병남 광주시당 사무처장을 민주연구원 운영기획실장으로 발탁하고, 중앙당 민원법률국 신선일 국장을 신임 광주시당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선일 신임 사무처장은 전남 나주 출생에 조선대학교 법학과, 서울사회복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경주을지구당 사무국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해 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당과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신 신임사무처장은 이러한 이력을 통해 광주광역시당의 다양한 현안뿐만 아니라 영호남의 협력과 화합을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주당의 씽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으로 발령받은 조병남 전 사무처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2016년 4·13총선의 여파로 시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무처장에 발탁됐다.

조병남 전 사무처장은 지난 3년간 ‘촛불집회’,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를 치르며, 호남 민심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양정철 신임 연구원장과 함께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는 물론 2020년 제21대 총선 승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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