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클래식, K- 오페라 , 아리랑월드오케스트라 상생 프로젝트 개발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

구드런 잉봐도티어 국제회장이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로써 지난 3월 14일 창립한 서울아트라이온스클럽에 대한 국제 승인이 확정돠었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이 ‘서울아트라이온스 클럽(Seoul Art Lions Club)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총무에는 박유석, 재무 임정식, 아울러 지금까지 대한민국 문화 예술을 선도해 온 각 분야의 최고 예술가 22인(人)을 예술위원으로  한국문화의 글로벌화에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한다.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과 세계 시장 개척을 K-클래식이 보유한 콘텐츠와 아티스트들로 지구촌 200개국이 넘는 라이온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구드런 잉봐도티어 국제회장이 보낸 메시지 전문(全文)


여러분의 지역사회는 이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신생 클럽 창립에 힘을 보태며 이제 어엿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베푸는 삶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140만 명 이상의 남녀 회원으로 구성된 가족입니다. 실제로 베푸는 삶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함께 봉사할 때,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우리가 혼자 이룰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함께 시작합시다! 클럽을 통해 베푸는 삶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때, 여러분과 동료 라이온들을 안내할 수많은 도움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베테랑 라이온인 가이딩 라이온은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또한, 신입회원 환영 페이지를 통해 협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회원 혜택을 확인하고, 라이온으로서 봉사를 시작하세요. 클릭 한 번으로 이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라이온스의 일원입니다. 여러분은 특별합니다. 여러분은 라이온입니다. 한계의 지평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라이온과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탁계석 회장은 "이제 지구촌 국가들과 호흡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 우선 아리랑월드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세계의 라이온스 음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아트복지 원년(元年)을 열어 우리 K-오페라를 전 세계 극장과 공유하는 것에 라이온스가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때마침 한국인 라이온스 최중열 총재가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에 오르는 것도 경사다.  오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밀라노 Mico Milano 컨벤션센터에서 기 기념식이 열린다. 국제라이온스클럽은 1917년 미국에서 탄생해 현재 200여 개국, 140여 만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 최고(最高), 최다(最多) 봉사기관이다.

<위촉 예술위원 명단>

임준희(작곡가,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 김은혜(작곡가,수원대교수), 박영란(작곡가,수원대교수), 이경선(바이올린,서울대 교수), 박용준(지휘자.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이혜경 (피아니스트,중앙대 교수),김상경(예술감독,국제 무용연출가), 이철구(한국음악협회이사장), 모지선(세계적 화가), 홍성훈(오르간 제작자 마이스트), 이동욱(성악,러시아 우파대 교수), 이병직(지휘자, 아리랑 코러스), 김준희(해금,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도단원), 장은훈(성악, 작곡, 한국가곡예술마을 대표), 고미현(소프라노, 국립한국교원대학교 학과장), 오병희(작곡가,칸타타 동방의 빛), 우효원(작곡가, 칸타타 달의춤), 윤의중(지휘자,국립합창단), 박동희(지휘자,강릉시립합창단), 임창은 (지휘자,춘천시립합창단) 김승철(성악가,계명대학교 교수), 이철우(작곡가, 계명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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