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푸름헬티가 HACCP 인증시설에서 제조한 국내산 ‘하루건강 석류즙’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하루건강 석류즙은 청정지역 전남 고흥에서 생산되는 석류로 만들어지며 따뜻한 해풍과 맑은 공기로 병해충이 적고 색깔뿐만 아니라 그 맛 또한 강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석류 재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고흥 석류는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려졌을 정도로 귀하고 품질이 입증된 과일이다.

석류즙에 들어있는 풍부한 칼륨은 부종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 속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해 평소 짠 음식을 자주 드시거나 매일 아침 손발이 부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석류에는 여성에게 좋은 에스트로겐과 타닌, 팩틴질이 풍부해 피부탄력을 높이는 콜라겐과의 만남을 돕는다.

용량 또한 일반적인 즙 용량보다 20~30ml 정도 더 담겨 있으며, 전남도지사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주는 받는 이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즙이 되기 위해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

뿐만 아니라 하루건강 석류즙은 석류에 고스란히 스며든 좋은 영양소 성분을 지키기 위해 저온추출 후 중탕-고온살균 과정을 고집하고 있다.

고온에서의 추출은 대량으로 추출이 가능해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석류 고유의 원료에 함유된 영양소는 고온의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좋은 원천의 영양소를 몸 속으로 흡수하는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저온추출은 추출할 수 있는 양이 한계적이어서 비교적 가격에서의 차이가 있지만 영양소 파괴가 최소한인 공법이다.

푸름헬티 관계자는 “하루건강 석류즙은 유통기한을 늘리는 보존제나 열처리를 하지 않고, 정제수 혼합 및 높은 압력을 이용한 살균방식으로 원재료의 건강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했다”고 밝혔다.

이어 “석류의 껍질과 씨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타닌과 팩틴질이 들어 있어 석류를 그냥 먹는 것보다는 즙으로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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