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수도권 제2순환로 자유로IC를 당초 계획안대로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및 11개 유관기관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훈련을 완료했다.

27일과 28일 양일은 국가위기 대응연습으로 행정안전부 및 환경부 주관으로 LG디스플레이에서 강진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해 30여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으로 약 600명이 참여해 실제훈련을 실시했고, 29일과 30일은 전시대비 연습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도상연습 및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에 대해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충무사태 발령시 주민이동 대상 지역 중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인구 및 차량 이동을 실시해 이동계획상의 2개 교량으로는 병목현상과 군부대와의 중복구간 발생으로 시민생명을 보호하기 어렵다”며 “국가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수도권 제2순환로 자유로IC를 당초 계획안대로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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