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내외뉴스통신] 권오헌 기자 = 백제문화제 기간중 충남 부여군 규암면 신리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굿뜨래 알밤축제장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 산림조합 주관으로 실시하는 굿뜨래 알밤축제는 백제문화제 기간중 부여를 찾는 외부 방문객에게 굿뜨래 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품종별로 전시하고 밤의 특성 및 효능 전시, 군밤 무료 시식 등 다채롭게 홍보‧판촉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굿뜨래 알밤 구워먹기 체험, 밤송이 던져 풍선 터뜨리기, 알밤쌓기 등 관광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굿뜨래 알밤을 홍보함은 물론 굿뜨래 알밤 전시관, 임산물 직거래장터 및 밤 음식 상설 판매장을 운영하고, 표고탕수욕, 군밤, 밤양갱 등의 임산물 시식코너와 맛밤, 밤뜨래, 표고버섯 가루 등 임산물 가공식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판매한다.


한편, 부여군에서 생산하는 굿뜨래 밤은 전국 밤 생산량의 16%(생산액 22%)를 차지한다.

부여 8미중 하나로 타지방에 비해 지리적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의 신품종 밤나무로 매년 체계적인 가지치기 작업과 친환경 유기질비료 시비, 적기수확 저장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색과 당도가 매우 높으며 탱글탱글하고 윤기가 있어 씹히는 맛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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