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이형배 기자 = 경남상인연합회 9월 정기 전체회의가 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10월말에 열리는 상인들의 최대 행사인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와 11월에 예정돼 있는 공무원 합동 해외선진시장 탐담건 그리고 12월에 열릴예정인 경남합동워크샵 개최의 건을 두고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는 박람회를 유치하고 참여하는 상인들을 위해 별도의 홍보예산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집행 함으로써 지역 상인들을 위한 경남도의 의지를 표현했다.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지역 색을 담은 먹거리와 특산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1년에 한 번 팔도 특산물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박람회를 통해 판매되는 전통시장 상품들은 지역 전통시장의 시중가보다 20~50%까지 저렴해 전통시장의 대표 상품을 구매하려는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odcy@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2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