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희, 박서준, 김민재, 강인규 선수 선발

[논산=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논산시유소년야구단(감독 신정익)은 제12기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국가대표 선발에 4명의 선수가 발탁돼 화제가 되고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오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일본 훗카이도 샷포로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출전할 선수를 지난 3월 전국 218개팀 3000명의 선수 중 50명을 선발했다.

이중 논산시유소년야구단 소속 조진희(논산중1), 박서준(동성초6), 김민재(노성초6), 강인규(양촌초5)등 4명의 선수가 한일 국제교류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신정익 감독은 “엘리트 선수육성 위주가 아닌 야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유소년의 야구 사랑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유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진희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 희망”이라면서, “학업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해 12월 정식으로 창단했으며, 신정익 감독의 스승인 이만수 (전)감독이 논산을 찾아 창단을 축하하고 피칭머신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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