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들이 준비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파주의 미래가 매우 맑음을 느꼈다”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지난 6월 1일, 파주시 청소년 유관기관인 ‘금촌 청소년 문화의 집’과 함께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파주경찰서에서 치러진 이 행사에는 350여명의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참여·체험형 행사였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진행됐다. 청소년 치어리딩팀 ‘엔젤킹’이 포문을 열면서 행사가 시작됐고, 청소년과 경찰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경찰활동을 체험·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파주경찰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등 체감안전도 향상 홍보를 병행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1:1맞춤 상담과 함께 경찰제복을 입어 보는 체험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함께한 우관제 파주 청소년문화원장은 “청소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들이 준비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파주의 미래가 매우 맑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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