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관련주가 강세다.

일본 자회사가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키이스트는 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보다 110원(+3.42%) 오른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인 넷마블도 3%대 강세다. 또한 디피씨도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에 투자하면서 주요 주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이날 공연이 네이버 V앱 서비스로 생중계되면서 네이버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시각 네이버의 주가 상승폭은 2.24%다.

한편 지난 1일(현지시간) 열린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콘서트에는 6만 관객이 몰리면서 국제적인 'BTS 열풍'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네이버와 함께한 인터넷 생중계 방송은 전 세계에서 14만 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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