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SNS에 "정당치 않는 이유로 퇴출···당황스러워"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자신의 중국 SNS계정 '웨이보'에 회사와 멤버 8명으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올려 타일러권과의 결혼설이 재점화됐다.

제시카는 30일 오전 5시 웨이보에 영어와 한국어로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런 가운데 제시카가 지난 3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백화점에서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며 붉어진 열애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친한 지인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 최근 소녀시대 멤버 모두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알려진 것과는 다른 내용으로 계정 해킹 등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SM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30일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 8명은 중국팬미팅을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이 드러내며 제시카 퇴출의혹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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