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법률상담(2019.1.부터) 주1회 → 주2회 확대 운영
2019.4월말 기준 전년대비 51% 증가(2018 97건, 2019년 146건)
주민 만족도 높은 1:1 맞춤형 변호사 상담 진행으로 인기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각종 정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무료상담(법률,세무,노무,부동산)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해결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점차 늘어나는 법률상담 수요를 충족하고자 무료법률상담 운영횟수를 매주 월요일 주1회에서 매주 월, 목요일 주2회로 늘리고, 상담변호사를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하여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법률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확대운영하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2019년 4월말까지 무료상담 건수는 291회 1,353건을 처리하였으며, 법률 67%(164회/908건), 세무 24.5%(75회/330건), 노무 3.5%(29회/45건), 부동산 5%(23회/ 70건)을 차지하였다.

무료 법률상담은 2019년 1월부터 확대운영(주1회에서 주2회)하여 전년대비 51% 증가(2018년 1월~4월 17회/97건, 2019년 1월~4월 30회/146건)하여 운영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신암동에 사는 주부 최씨는 집주인과의 전세분쟁 등 주택임대차 분야로 상담실을 찾았는데 “변호사 수임료 부담으로 고민이 많은 억울하고 답답한 사람들에게 무료법률상담은 정말 필요한 서비스”라며,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없이 주민들의 법률적 문제해결 및 권리구제를 확대하기 위하여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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