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노니 제품 중 일부 품목(환 및 가루 제품)에서 철가루가 검출되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동생활건강에서 노니 원액을 발효하여 출시한 제품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노니 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미란다커 노니, 박진영 노니가 검색어로 떠오르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노니는 동남아, 남태평양 등 열대기후에서 자라고 검은씨를 갖고 있는 감자모양의 흰 열매로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지역에 따라 인도뽕나무, 바지티안, 진통제나무, 치즈과일, 등으로도 불리우며, 열대식물 중에는 드물게 동의보감에 ‘파극천’ 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식물이기도 하다.

노니가 시중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노니 섭취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효능 때문인데, 그 중 대표적인 효능 중에 하나로써 활성 산소 억제 효능이 있다.

우리 인체 안에서 활동 중인 활성 산소는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노니에 함유 된 ‘폴리페놀’은 항산화 능력이 커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폴리페놀’은 녹차, 포도주, 사과, 양파, 토마토, 키위 등이 에 많이 함유 된 식품들인데, 키위의 120배, 토마토와 망고의 140배의 폴리페놀을 함유한 식품이 바로 신이 주신 선물 ‘노니’이다.

노니는 최근 여러 방송, 기사에 그 효능이 입증 된 바 있다. 하지만 노니를 섭취하는 사람들 중 가장 많은 불편을 토로하는 것이 노니의 ‘맛’이다. 아무리 먹기 좋은 것이라도 그 맛이 역하다면 꾸준히 먹기가 힘들다.

그리고 냄새만 맡아도 인상을 쓰게 만드는 노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 개발되어진 제품이 바로 일동생활건강의 ‘일동발효노니 플러스’이다.

일동제약 산하의 일동생활건강에서 나온 발효노니플러스는 기존 노니제품과는 다르게 발효를 시킨 노니에 올리고당, 유산균을 더하여 섭취하기 편하도록 배합하였다. 또한, 식품의약안전청과 HACCP에서 인증을 받아 통과한 제품으로 최근 불거진 노니 제품과는 다른 차별성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28일 일동발효노니플러스를 판매하는 주식회사 한울이앤지와 국내외 아동 복지를 위해 설립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협약은 일동발효노니플러스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 재단에 전달하기 위한 기부 협약이며 아동복지에 직,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6.25전쟁 고아 구호사업으로 시작되어 현재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 사업, 애드보커시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글로벌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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