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군 통합 공항 이전에 맞춰 구미의 새로운 도약 마련!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4일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이 “오늘 에릭 존(Eric John) 보잉 한국 사장을 구미에 초청하여, 금오공고 및 경운대 특강, 그리고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의 항공 산업 분야 협력 논의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 시도의원, 구미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에릭 존 사장과 직원들은 금오공고 및 경운대 특강에서 한국 그리고 구미와의 인연, 국내외 항공 시장 현황과 전망, 그리고 보잉의 인사정책 및 근무환경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백 의원은 “대구 민군 통합 공항 이전 후보지가 금년 중 선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 회사인 보잉과 구미가 3년째 인연을 이어 온 것에 감사하고 공항 이전에 맞춰 구미의 새로운 도약과 더 나아가 경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보잉과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와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에릭 존 사장은 2017년 이후 매년 구미를 방문해 특강,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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