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경북=내외뉴스통신] 정대휘 임업전문기자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협회장 최무열)는 4일 오후 4시 강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다목적홀에서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양 기관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020년 9월 개최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와 산림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장순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중앙회 임원, 전국 시.도지회장, 조직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엑스포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한 임산물 항노화 상품개발과 가공 기술 공유, 임산물 및 가공 상품 엑스포 전시, 엑스포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산양삼 등 임산물 판로 개척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공식 국제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림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국 산림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순천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와 임산업 발전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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