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류진모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 7일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개선을 위해‘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매월 7일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경북대학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정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시민건강놀이터 등 6개 기관과 함께 학교, 사업장, 지하철역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사망원인 2, 3위인 심장·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조기 발견을 위해 기초검사 후 결과에 따라 건강상담, 체성분 측정, 영양상담, 금연·절주 상담을 하고,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9대 예방수칙 단디알기 이벤트관을 운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예방관리 방법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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