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을 맞아 오는 6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 "打타&樂락 콘서트" 가 무대에 오른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위한 추임새 배우기와 두드림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입장단 배우기를 통하여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처음 천지인의 울림은 대북과 모듬북, 그리고 장구가 함께 어울어져 웅장한  소리를 만들어 내고, 서도소리 이수자 유상호 선생의 창부타령과 변강쇠 타령을 관객들의 추임새와 함께 즐겨본다.

머리에 상모를 쓰고 다양한 버슴새를 뽐내며 무대위에서 다양한 재주를뽐내는 판굿을 함께 해 보고, 서도소리의 진수 난봉가를 엮어서 엮음난봉가를 감상하여 본다.

진도지방의 양북놀이를 하는 진도북놀이를 관객들과 어울어지는 판으로 공연을 마감하면서 공연자와 관객과의 호흡이 함께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천지인의 울림 ▲창부타령, 변강쇠 타령 ▲판굿 ▲난봉가 ▲진도북놀이 등 다양하게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1992년 창단되어 전통연희 문화상품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연구 사업을 하고 일반 및 취약계층에게 전통연희에 대한 교육과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이다. 전통연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예술진흥법 7조에 의한 인천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고 고용노동부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티켓가격은 정가 10,000원, 수봉문화회관 회원은 '사전예매 무료' 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문의 및 회원가입문의는 수봉문화회관 사무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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