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각 농아장애인과 함께 1박2일(순천,여수) 행복 여행 추억 만들기 시간 가져

[충주=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충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김덕수)는 지난 4일과 5일 충주관내 시각 농아장애인과 함께 뜻 있는 추억의 '행복한 여행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충주시장애인후원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나들이에는 관내 시각장애인 22명, 청각·언어장애인 10명, 보조인력 등 40명이 전라남도 순천, 여수 일대를 함께 행복 나들이를 했다.

이번 행복한 여행 나들이는 외출기회가 작은 저소득가구 재가장애인에게 사회인식의 폭을 넓히고 자신감 증대, 함께하는 장애인과의 우애증진과 교류로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들이는 첫날 4일은 순천 낙안읍성, 순천만 국가정원 찾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시간에는 모두가 함께하며 식사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동료애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5일은 여수 오동도 동백열차 체험, 해양케이블카 체험의 일정으로 1박 2일의 행복한 여행 나들이를 마무리 했다.

이날 여행을 함께 참석한 A씨는 “이번 행복한 여름 나들이를 통해 함께한 모든이가 우애증진과 동료애를 느끼고 추억을 만드는 뜻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덕수 충주시장애인후원회장은 “관내 시각·청각·언어장애인들과 뜻 있는 추억의 행복나들이를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하여 기쁘고 그분들게 작은 희망의 추억과 동료애를 만드는 뜻 있는 여행이 됐다”며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 증진을 위해 모든 회원들이 함께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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