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박물관·철도산업홍보관·레일바이크 등 관광 콘텐츠 소개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코레일은 이 회사 인재개발원이 의왕시와 공동으로 철도박물관 재개관을 맞아 여행전문 파워블로거와 코레일 명예기자를 초청해 의왕 철도특구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의왕 철도특구에 철도산업홍보관 관람을 시작으로 전시관 콘텐츠를 개편한 철도박물관 관람, 수출입 물류콘테이너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왕ICD 견학 및 레솔레파크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5월 재개관한 철도박물관은 전시관 콘텐츠를 ‘호국철도영웅’부터 ‘대륙철도로 향하는 한국철도’ 등 과거·현재·미래로 시간 흐름에 따라 구성해 참가자들의 호평과 함께 의왕 철도특구의 핫플레이스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팸투어에 참가한 파워블로거와 명예기자는 개인 SNS와 코레일 블로그를 통해 의왕 철도특구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장영철 코레일 인재개발원장은 “파워블로거의 글, 사진, 영상을 통해 철도박물관을 비롯한 의왕 철도특구가 더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철도를 사랑하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교육 중인 코레일 신입사원 과제발표회 참관을 통해 미래 철도인재들의 우수한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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