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손 성형외과 현장의료인들 카자흐스탄 현지 박람회 참여

[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조은손 성형외과 고태범원장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2019 카자흐스탄 국제 관광박람회(KITF)’ 한국 의료관광 홍보관에 참여해 외국인노동자 의료사고에 인권강화를 주장했다고 밝혔다.

고 원장는 한국에서 일하는 카자흐스탄인들이 사회적 보호 장치 및 언어소통 부족 등의 문제로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이들 대부분은 한국노동자들이 기피하는 위험한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관계로 손이 잘리는 등의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심각한 장애가 남는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조은손 성형외과는 한국 내 공업단지인 시화공단 유일의 수부접합 클리닉으로서 이러한 현장을 매일 접하고 있으며, 양국 정부 뿐 아니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 라며 이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2019 카자흐스탄 국제 관광박람회(KITF)’참가 취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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