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농구선수 김종규가 현주엽이 경기가 안 된 날에는 호출을 한다고 폭로한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종규가 현주엽 방으로 불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경기 영상을 보던 중 갑자기 김종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했다.

김종규는 경기 전 낮잠 시간이라 잠을 자고 있던 중에 현주엽의 호출을 받고 비몽사몽으로 감독님 방으로 올라가게 됐다.

김종규는 "경기가 잘 안 된 날 어김없이 방으로 호출하신다"며 "구타만 없다"고 했다. 김시래 선수는 "호출받으면 욕 먹으로 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현주엽은 김종규가 오자 김종규가 실수를 많이 했던 영상을 보여줬다. 이에 김종규는 "사기가 떨어진다. 너무 못한 것만 보여주시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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