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미국이 멕시코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하면서 국내 자동차주의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12시 28분 기준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00원(+1.43%) 상승한 142,000원이다. 현대모비스는 3500원(+1.59%) 오른 223,500원이며 기아차는 1650원(+4.01%) 오른 42,800원이다.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멕시코와의 합의안에 서명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월요일 부과 예정이던 멕시코 관세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전했다.

 

nbntv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36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