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을 받고 있는 고유정의 살해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고유정 살해방법'이 오른 가운데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고유정의 살해방법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졌다.

고유정은 최근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유정의 혐의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고유정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했다.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한 방법은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 남편의 혈흔에서 졸피데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한편 고유정은 취재진 앞을 지나가면서 고개를 깊숙하게 숙여 얼굴을 가리는 바람에 취재진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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