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상수도과)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6월10일부터 28일까지 수도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소규모 수도시설 166곳에 대한 정기점검과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 대상지 14곳 대상으로 상수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충주시 소규모수도시설은 15개 읍·면·동에 166곳이며, 3천748가구 1만295명이 이용하고 있다.

충주시는 김진수 상수도과장을 중심으로 한 점검반은 △관정 관리상태 △소독시설 상태 등 시설 운영관리 상태 △상수도공사 추진상황 △공사 중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올해 가뭄 전망에 따른 급수난 예상지역의 사전 점검도 병행 실시해 물 부족에 따른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진수 상수도과장은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하고 맑은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정기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소규모 수도시설의 급수난 해소와 시설개량을 위해사업비 28억1000만 원을 투자해 지하수 2개소 개발, 물탱크 2개소 교체, 관로교체 13.84㎞를 정비하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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