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미국 뉴욕 맨해튼의 빌딩 옥상에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조종사가 숨졌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54층짜리 빌딩 옥상에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빌 드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조종사 1명이 사망했고, 지상에 있던 사람 중에는 부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사고를 접한 이후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 있는 응급처치 요원들과 연중무휴 일하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필요한 것에 대해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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