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24개 종목 400여명 선수 및 임원 출전...조길형 충주시장 등 종목관계자 참석하여 필승다짐!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체육회(회장 조길형)는 6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 비원한정식에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24개 종목별 회장, 전무이사 등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에는 조길형 체육회장(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송석호 부회장, 이종호 부회장, 민경창 체육진흥과장, 종목별 회장, 김한수 체육회 사무국장 등 참석하여 필승을 다짐했다.

오는 6월 13일부터 3일간 괴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충주시는 40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지난해까지 도민체전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는 충주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배구, 배드민턴, 골프, 족구, 축구, 게이트볼 등 14개 종목에서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6월 3일부터 진행된 도민체전 사전경기에서 충주시는 육상종목 1위를 차지하였고, 정구에서 3위를 달성하는 등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조길형 체육회장은 출정식 인사말을 통해 “평소의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충주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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