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 범바위노인자원봉사클럽(단장 권숙재)은 1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범바위 노인자원봉사클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범바위노인자원봉사클럽은 중․고등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및 담배 소매업소 등을 다니며 청소년 보호관련 리플렛을 전달하고, 만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벌였다.

권숙재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범바위노인자원봉사클럽은 2017년 노인회장단 15명으로 구성해 월 2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청결활동 및 노인요양시설‘친구가 있는 집’등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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