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정상진)는 11일 10시 30분 3층 수성홀에서 고산3동 자율방범대장 등 5명을 초청해 2019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포상 수여 행사를 갖고 인증패 전달과 함께 윤창도 대장에게 지방청장 감사장을, 박윤하 대원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고산3동 자율방범대는 2002년부터 17년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여 왔으며 2017년부터는 윤창도 대장을 중심으로 43명(여성 12명)이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지역의 고인돌 문화축제 질서유지,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전달 등 주민 친화적 활동성과가 입증되어 대구지역 165개 자율방범대 중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수성구 자율방범연합회 최홍석 회장 등 임원8명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공동체 치안의 핵심인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했다.

정상진 서장은 ‘수성구민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확고히 자리 잡은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910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