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16일 남산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 심재순관서
서울예대 디지털아트 동문과 재학생들이 만드는 페스티벌

[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서울예술대학교에서는 15~16일 양일간남산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 심재순관에서 "미래와 만난다"주제로 디지털아트 창의력 작품인 "게임, 미디어퍼포먼스, 인터랙티브 인스톨레이션"소재의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학이념 및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민족 문화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예술을 향한 창조적 실험으로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해 오고 있는 서울예대 영상학부에서 준비한 다양한 영상예술을 선보이며, 이와 관련한 디지털아트 전공 학생, 동문, 교수의 창의력이 만나는 전시이다.

특히, 올해의 ‘랑데부(RENDEZVOUS)’ 페스티벌은 게임, 미디어퍼포먼스, 인터렉티브 인스톨레이션과 같이 세 가지 장르로 구성된 27개의 다양한 디지털아트 작품들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 등이 우주공간에서 만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만남’이라는 가치를 증폭시켜, 대중들이 다양한 디지털아트를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대중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며,  디지털아트 관련 하여 동문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게임 개발자들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개개인의 예술작품에 대한 토크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 아티스트 김호남, 게임 개발자의 이야기는 넷마블 소속 게임 개발자인 김병우, 이승경, 그리고 이지구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디지털 아트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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