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1일 충북도와 민관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100일 국민안전실천운동 기간(4.16∼7.24)을 맞아 단양구경시장 일원에서 도,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구경시장상인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주민신고제 홍보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충북도 안전정책과 이선호 과장 및 최성회 단양부군수가 참여하여 불법 주정차가 많이 이뤄지는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오가며 군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적극 홍보했다.

최성회 단양군 부군수는 “각종 사고와 자연재난으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도 안전문화를 체질화하고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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