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PC방창업 프랜차이즈 '피에스타 PC방'이 브랜드 런칭 3년만에 업계 1위 영예를 달성해 화제다.

창업경영신문은 최근 '2019년 프랜차이즈 랭킹'을 통해 업계 별 브랜드 파워를 공개한 바 있다. 피에스타 PC방은 PC방업계 표준점수에서 총 685점을 획득,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눈에 띄는 점은 2위 브랜드를 37점 차로 멀찌감치 따돌리며 독보적인 1위 입지를 지켜냈다는 점이다.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피에스타 PC방의 미래 가치다. 프랜차이즈 성장 포인트 집계 결과 피에스타 PC방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달성했다. 여기에 재무 안정성도 100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영 환경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관리 충실도는 업계 내 유일하게 80점 대를 기록했다.

피에스타 PC방의 브랜드가치가 독보적으로 입증된 것은 전국 가맹점의 기복 없는 매출 기록 덕분이다. 피에스타 PC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듯이 각 가맹점 별로 격차 없이 고르게 우수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브랜드 파워 상승에 기여한 것이다.

피에스타 PC방의 기복 없는 매출 요인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트렌드에 최적화된 인테리어다. 자체 인테리어 본사 직영팀을 두고 있어 인테리어 및 디자인 관련 베테랑 구성원들이 항시 상주하고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테리어 연구개발을 펼치는 것이 특징. 덕분에 방문 고객 유형 및 예비 창업주 니즈를 충족시키는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둘째로 먹거리 수익에 따른 매출 구조 다변화를 꼽을 수 있다. 피에스타 PC방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를 다수 갖춰 매출 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가벼운 간식과 각종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해두고 있다. 이는 식사 시간 대 고객 이탈률을 최소화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 결과 평균 가동률 상승이라는 효과도 나타내고 있다.

끝으로 차별화된 가맹점 입지 선정이다. 피에스타 PC방은 차별화된 점포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며 가맹점 매출 상승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창업 진행 시 고객 요청 접수부터 목표 상권 선정, 후보자 선정 및 입지 조사, 예상 매출 추정 및 수익 분석, 공사 관련 사항 확인 및 점포 실측, 가도면 작성, 점포 개발 브리핑, 점포 계약 등 체계화된 절차로 이뤄진다. 덕분에 매장 오픈 초기부터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피에스타 PC방 관계자는 "매출에 최적화된 입지 선정과 최신 인테리어 설계 등은 매장 오픈 초기 단골 고객 확보에 따른 매출 상승의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다."며 "피에스타 PC방은 이러한 요소를 두루 갖춰 가맹점 별 기복 없는 매출을 이루고 있는데 덕분에 기존 PC방 점주들의 업종전환 사례도 부지기수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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