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상인회 공개를 통해 회원간 화합과 단합도모에 앞장서"

[논산=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강현진 논산 화지중앙시장 신임 상인회장이 12일 오후 2시 취임 후 본격적인 상인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남신 논산시 부시장, 김진호 시의회 의장, 박승용 부의장, 구본선 의원, 박영자 의원, 김인규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 지시하 논산농협 조합장등 지역 인사들과 상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앞서 신임 강회장은 지난 5월 6일 실시한 논산 화지중앙시장 상인회장 선거에서 4선 연임에 나선  박형래 전 회장을 상대로 37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강회장은 취임사에 "상인회 경영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해 회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상인회의 친목도모에 힘쓰겠다"며 "특히 회장의 판공비를 투명하게 공개해 새로운 상인회로 탈바꿈 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상인회 이사진의 젊은세대 교체로 발로 뛰는 이사회를 구성했다"며 " 분야별 전문 이사들이 화지시장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나겠다"며 " 이사진들의 분야별 연구교육에 투자해 전국 최고의 상인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기가 3년인 화지시장 싱인회장은 당산된 즉시 회장직을 맡는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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