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스마트 헬스케어 VR 사업단 주관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대학교는 이 대학 산학협력단 소속 스마트 헬스케어 VR 기반 구축 사업단이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대학 둔산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사용성평가 센터 구축을 위한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 지원을 위한 인증사업에 있어 ‘사용성 평가’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된 상황에서 사업단의 참여교수진을 비롯해 연구원과 의료진 및 관련 기업체 임직원 등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사업단에서는 프라운호퍼 핏(Fraunhfore fit) 내 전문 평가위원인 Dr. ERION을 초청, ‘Usability-Evaluation’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및 의료용 VR 콘텐츠/장비 등에 대한 ISO9421을 근거로 한 전문적인 이론과 사용성 평가 실습 등이다.

앞서 대전대는 지난해 10월 유럽 연구개발의 심장이라 불리는 프라운호퍼 핏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프라운호퍼 핏은 현재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과 VR의료기기의 유효성 및 안정성에 대한 임상실증평가 및 사용성 평가에 대한 연구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안택원 단장은 “이번 교육이 사용적합성 평가 센터 구축과 전문가 육성 등에 있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사업단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연구 개발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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