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내외뉴스통신] 송인하 기자 =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유통,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대표 홈쇼핑채널 ㈜더블유쇼핑과 함께 도내 여성·벤처기업 제품의 홈쇼핑 진출 판로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더블유쇼핑과 지난 1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내 우수 여성·벤처기업 홈쇼핑 진출 판로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경기도에서 생산․제조․판매되는 벤처·여성기업 포함 우수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협의했다. 아울러 양 측은 ▲홈쇼핑 판매를 위한 상품 소싱 및 선정 ▲홈쇼핑 판매 ▲기타 협약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와 같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후원하기 위해서 서로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믿음을 바탕으로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여성·벤처기업들이 경기도주식회사, 그리고 경기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블유쇼핑 최재훈 대표이사는 “대기업 사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보니 누구보다 중소기업 입장과 생각을 이해한다. 특히 판로확대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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