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영업본부(본부장 김대복, 이하 ‘신보’)와 DGB대구은행 여신본부(본부장 김영운 , 이하 ‘대구은행’)는 12일(수) 오전 인터불고호텔(대구)에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채권보험 확대지원을 위하여「신용보증기금-DGB대구은행 공동 캠페인 조인식」을 가지고, “대구·경북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확대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보는 대구은행 대출을 이용(이용 예정) 중인 중소기업에 대하여 보험료율 10% 할인하고, 대구은행은 여신금리 최대 0.2% 감면할 예정으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보 김대복 본부장은 “신보와 대구․경북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 간의 공동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며, 향후 대구시․경북도와 협의하여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성장 견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보 매출채권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운용 중인 공적보험으로,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 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액의 최대 80%까지 신보가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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