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글로벌 판매량이 30만 대를 넘어섰다. 지난 2017년 10월 20만 대 돌파에 이어 1년 7개월만에 30만 대를 돌파했다.

티볼리는 2015년 1월에 출시돼 소형 SUV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30만 대 돌파는 쌍용자동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이다.

2015년 출시 당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티볼리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의 성장 뿐 아니라 쌍용자동차의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혁신과 마케팅 노력을 통해 소형 SUV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티볼리의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ntv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994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