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재)경북테크노파크 주관, 경북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활용 인력양성사업 추진 대학으로 선정됐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경북 드론산업이 혁신적인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드론기술 역량 제고와 부족한 인적자원 유인·유입·정착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소외계층 대상의 드론 전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글로벌 드론활용산업의 선점을 위한 드론활용 교육 프로그램(Global Drone Education Program)의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라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드론활용 인력양성사업은 김천대학교 박수길 교수(총괄책임), 정정필 교수(교육운영 총괄)가 추진하며, 김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김천시 다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30일까지 NCS과정 코딩교육과정 드론제작 드론시뮬레이션 드론 비행실습 드론 운행 등 6개 주요과정(19개 세부과정)으로 총 300시간(이론 86시간, 실습 214시간), 교육인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대학교는 향후 드론활용 산업의 해외인력 양성을 위한 인식제고와 드론 산업의 확산을 위해 지역전략산업의 대중적인 붐 조성과 국가 자격증 취득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드론활용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인력풀 구성과 우수한 해외 인적자원들이 관내 기업에 연계 등 산학협력을 통한 해외 인력양성시스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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