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교육관에서 김천시 대표음식 발굴·육성지원 사업을 신청한 음식점 영업주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과 경영마인드 교육을 실시하는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조리실습과 친절교육 그리고 업소별 경영진단도 같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김천의 특산물 지례흑돼지와 배시네 석쇠불고기, 대항면 묵요리 등을 김천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홍보 할 계획이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주는 경영마인드교육과 친절교육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것이고

특히 김천시가 추진하는 해피투게더 친절·질서·청결 김천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음식점에는 김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 메뉴를 영업에 접목시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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