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위해 힘쓴 공조자, 8월 16일까지 접수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은 울산 남구 구민대상은 남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하여 타에 귀감이 되는 숨은 공로자를 선정한다.

수상부문은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해  2019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구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6월 17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하여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의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며, 울산시민대상으로 수상된 적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남구청 주민소통과(☎226-5473)로 방문하거나, 우편(44701, 울산 남구 돋질로 233, 남구청 주민소통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구민대상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 봉사하는 분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남구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인 만큼, 숨은 공로자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남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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