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해병대 후임 샤이니 민호에게 영상편지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은 최근 해병대를 전역한 이찬혁에게 "얼마전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에 입대했다. 만난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찬혁은 "마주칠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교회에서 마주쳤다"고 밝혔다. 이어 "가요계에선 선배지만 군대에선 내가 선임이다. 내가 걸어가면 홍해가 갈라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군대에서 방송을 보고 있을 민호에게 한 마디 해달란 부탁에 "지금쯤 걸레 빨고 있을텐데 수고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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