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대강당에서 대 시민 심폐소생술 홍보와 교육의 확대를 위해 수성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원 6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수성소방서 구급대원을 교관으로 ▲성인심폐소생술 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등 일상생활에서 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으로 구성, 응급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김정철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교육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보람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어 최종 수료 후 지역사회의 안전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소방서는 지난 6일 의용소방대로 활동하고 있는 조종성(남,59)씨가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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