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6월 12일(수)~13일(목) 1박 2일 동안 직급별 요구 및 직무특성에 맞는 교육지원을 위한 "직급별 직무교육 워크숍" 을 강화도 일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월 청소년수련시설 및 단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주제를 선정했으며, 중간관리자 교육(구성원의 마음을 얻는 리더의 조직관리), 실무자 교육(청소년참여활동 운영), 통합 교육(스토리텔링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자원 활용 및 최근 이슈, 트렌드를 파악하여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지난 6월 11일(화)에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마을 속 청소년활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마을과 공동체 안에서 동료시민으로서의 청소년활동 사례 공유, 청소년 활동 및 시설의 공공성 등을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 청소년지도자가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 개발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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