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지 기자 = 오헤아 킨타나(Ojea Quintana)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6.17(월)-6.21(금) 방한할 예정이다.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2004년 유엔 인권위원회 결의에 따라 설치됐으며, 2006년 인권이사회 창설 유엔 총회 결의에 의해 승계돼 매년 인권이사회 결의로 임무 연장한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오헤아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문타폰(Muntarbhon) 특별보고관 및 다루스만(Darusman) 특별보고관에 이어 3번째 특별보고관을 맡았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2016.8월 임무를 개시한 이후 금번이 여섯 번째 방한으로, 이번 방한은 금년 10월 유엔 총회에 제출 예정인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금번 방한 기간중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 인사와의 면담 △탈북민 및 시민사회 면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6.21(금)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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