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시의회는 인천시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인천e음 카드 기능을 갖춘 의원 신분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인천e음 카드가 지역 내 소비를 증가시킴으로써 지역 내 생산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시 지역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의원 연구단체인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 연구회'는 '인천e음 전자상품권이 변화시킬 인천의 미래' 를 주제로 인천e음 카드를 통한 인천의 역외 소비율 개선과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용범 의장은 "인천e음 카드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인천e음 카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발행된 지역 전자상품권으로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카드 수수료 감면을 통한 매출액 증대 혜택을, 사용자에게는 사용액의 6% 캐시백과 30%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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