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광주CGI센터에서 MOU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문화콘텐츠, 미디어아트 분야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 혁신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창-제작품 전시·상영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참여를 통한 대학-기관 간 프로그램 확대 운영 ▲학생-시민 연계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확산 ▲문화콘텐츠·미디어아트 분야 협력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확산 ▲기타 3개 기관이 합의한 협력 사업 등이다.

세 기관은 2019년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에 협업참여를 시작으로 현대조형미디어학과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와 연계해 진행하는 미디어파사드 제작·상영에 조선대의 다양한 학과 학생들의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통하여 참여한다.

이후에도 문화콘텐츠, 미디어아트 분야 기반 학생-시민 연계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성과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선대 LINC+사업단 김춘성 단장은 “대학과 지자체의 협업으로 광주시 문화콘텐츠, 미디어아트분야 활성화를 통한 비이공계열 학생의 취·창업 분야 일자리 활성화와 지역 경제성장의 기반을 두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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