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3일 면 관내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현수막 물결로 장관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에 120여명이 참석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선남면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고, 김건석 선남면장과 이호석 이장상록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해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던 중 지난6월 10일 이장회의에서 의견을 모아 이번에는 각 동네별로 2개씩, 총 62개의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제작해  국도변과 마을 ․ 공단 입구 등에 게첨하고, 자칫 사그라 들 수 있던 유치열기를 재점화 했다.

한편 선남면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게첨하고, 각종 사회단체나 기관 등을 찾아 홍보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김건석 선남면장은“성주미래 100년은 성주역사 유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며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붓고, 5만 군민이 똘똘 뭉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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